[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문화관광해설사 14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수행능력평가를 실시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관광객과의 관계 형성, 흥미 유도, 스토리텔링 등 감정 기반 해설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주요 평가는 해설 내용의 정확성, 태도, 요약 능력 등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평가 결과를 2026년도 해설지 배치와 운영 정책에 반영해 관광지 현장에서 품질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해설사들이 안성의 문화와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 트렌드에 맞는 해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전문 교육, 선진지 견학, 간담회 등을 통해 해설사 역량 강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