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난 3일 서울 중구 YWCA회관에서 열린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 |
| 3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직원들이 성평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
성평등가족부는 2020년부터 공공부문 조직구성원의 성평등 의식 제고와 성평등 관점 정책 추진을 위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올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시는 2024년 성평등가족부의 조직진단 지원을 받아 2025년 자체 조직문화 개선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성별 구분 없는 투명한 인사제도 구축,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성희롱·성폭력 대응체계 강화 등 조직문화 전반에 걸친 개선책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평등한 조직 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신뢰하는 성평등 도시 용인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









![[단독] 본회의 중 김남국 대통령실 비서관에게 인사청탁하는 문진석 의원](https://img.newspim.com/slide_image/2025/12/03/25120306183325600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