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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12월 4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풍력발전 설비 제조업체 대금중공(大金重工∙Dajin 002487.SZ)은 12월 4일 자사의 공식 위챗(WeChat) 계정을 통해 최근 독일 브리제 쉬파르츠(Briese Schiffahrt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984년에 설립된 브리제 쉬파르츠는 해운 물류 및 선박 관리 분야의 선도업체로, 다목적 중량 화물선과 연구선 등 특수선 127척으로 구성된 선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독일 쿡스하벤(Cuxhaven)에 해상풍력 산업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약 20.5헥타르 규모의 신항을 개발하고 있는데, 브리제 쉬파르츠는 이 신항의 소유자이다.
쿡스하벤은 독일 북해 연안에서 독보적인 항구로, 빠르게 성장하는 해상풍력 산업에 모항(母港)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합작을 통해 양사는 대금중공의 자체 운송선대와 브리제 쉬파르츠의 글로벌 해운 네트워크를 활용해 쿡스하벤 항에 국제 해상풍력 산업 허브를 공동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대금중공은 중국 A주 최초의 풍력타워 제조 상장사로 고부가가치를 갖춘 글로벌 주요 해상풍력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핵심 사업은 풍력 기초 장비 연구개발 및 제조, 원양 특수운송, 선박 설계 및 건조, 신재생에너지 개발·운영, 해상풍력 모항 운영 등이다.
최근 몇 년간 대금중공은 유럽 해상풍력 기초구조물 시장에서 수주 및 납품 물량을 빠르게 늘려왔으며, 프로젝트 실적은 유럽 주요 해상풍력 개발국 전반에 걸쳐 있다.
향후 대금중공은 유럽 시장 내에서의 사업 배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최종 조립·제조, 모항 서비스, 운송 서비스 등 분야에서 현지화를 추진하고, 유럽 내 공급 비중을 높여 시장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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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대금중공 공식 홈페이지] 중국 풍력발전 설비 제조업체 대금중공(大金重工∙Dajin 002487.SZ)의 기업 홍보 이미지. |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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