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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수소연합·KAMA, K-수소 글로벌 진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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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4일 'H2 비즈니스 파트너십 페어' 개최
K-수소산업 글로벌 진출 목표로 해외 바이어 유치
현장서 3건 이상의 수출계약·MOU 체결 성과 거둬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나병주 인턴기자 = 국내 수소 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3개 기관이 협력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한국수소연합,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협력해 4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 수소 엑스포(World Hydrogen EXPO, 이하 WHE)'와 연계해 'H2 비즈니스 파트너십 페어'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WHE는 지난해까지 한국수소연합이 주최하던 '수소 컨퍼런스'와 KAMA가 주최하던 'H2 MEET' 전시회를 올해부터 통합해 양 기관이 합동 개최하기로 한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시회다.

[서울=뉴스핌]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4일 경기도 고양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수소 박람회 2025 개막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2.04 photo@newspim.com

KOTRA도 이번 전시회의 통합 대형화 의미를 살려 수소 산업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해외 바이어를 대거 유치해 'H2 비즈니스 파트너십 페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0개국에서 38개사가 한국기업과 협력을 타진하기 위해 방한했다. 대표적으로 액화수소 운반선 프로젝트 참여사인 K사(일본), 수소 충전소 전문기업인 W사(중국), 그린수소 생산기업(이스라엘)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설명·상담회, 수출계약·업무협약(MOU) 체결식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수소산업 글로벌 기술·투자 설명회'에는 해외 참가사의 협력 수요, 한국 기업 기술 피칭 및 지자체별 수소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또한 이날부터 양일간 진행되는 기업간거래(B2B) 일대일 상담회에서는 해외 38개사, 국내 80여개가 참가해 사전 교환한 프로젝트별 관심사를 바탕으로 향후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스라엘 A사는 이번 방한에 맞춰 지난해 'H2 MEET'에서 만났던 국내 B사와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장치 구매계약도 체결하는 등 현장에서만 3건 이상의 수출계약·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

김명희 KOTRA 부사장 겸 산업혁신성장본부장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 등을 거치며 우리 수소 기술 기업과 협력을 타진하는 글로벌 기업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에 3개 기관이 합심해 해외 프로젝트를 발굴한 만큼 실제 우리 기업들의 사업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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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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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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