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진급 장성들에게 신뢰 회복을 주문했다.
- 대통령은 내란 재발로 군의 신뢰가 흔들렸다며 헌신을 당부했다.
- 앞서 5일에도 군 쿠데타 책임론을 거론하며 재발 방지를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7일 군(軍) 진급 장성들에게 "다시 발생한 내란으로 국민 신뢰를 회복해야 할 과제가 생겼다"며 "신뢰 복구 과정이 쉽지 않겠지만 애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열린 대장·중장 진급 신고식과 삼정검 수치 수여식 이후 환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은 진급 장성들에게 이같이 주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장에서 대장으로 진급한 이상렬 육군 지상작전사령관과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한 박흥재 공군사관학교장, 윤한일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조충호 해군참모차장이 참석했다.
군 배석자로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 진영승 합동참모의장,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김경률 해군참모총장,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이 자리를 함께했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강건작 국가안보실 제1차장, 권혁기 의전비서관, 곽태신 국방비서관, 강 수석대변인이 배석했다.
이 대통령은 환담에서 군사 정권의 역사로부터 군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길었음에도 내란이 다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소수가 전체의 명예를 훼손해 버린 억울한 상황이라 여길 수도 있지만 군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노력과 헌신에는 결과와 보상이 있기 마련"이라며 군 최고 지휘부가 책임감 있게 노력하고 헌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5일 청와대에서 국방부 업무보고를 받던 도중 육군사관학교 출신 장성들을 주축으로 군사 쿠데타가 발생했던 과거를 짚으면서 군 책임론을 지적하기도 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지금 통합국군사관학교 설치에 논란이 있는데 대한민국에 군사 쿠데타가 몇 번이나 있었느냐"고 질문한 뒤 안 장관이 "3번 정도 있었다"고 답하자 "전부 다 육사 출신들이 한 일 아니냐. 군사 쿠데타를 무려 3번이나 한 것이 육사인데 한 번도 책임을 묻지 않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우러러보는 선진국이 됐는데 육군 장성들이 동참해서 쿠데타를 할 줄 알았겠느냐"며 "구조적으로 절대로 못하게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