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에 대한 위탁운영체를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신규 설치 1개소와 변경위탁 2개소다.
신규 설치 대상은 효성해링턴진사 2BL(진사리) 공동주택 내에 들어설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다.

변경위탁 대상은 위탁기간 만료로 인한 우방아이유쉘어린이집과 서해그랑블어린이집 2개소다. 위탁서류 신청과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본관 1층)를 찾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가 서류 및 면접(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운영체는 향후 5년간 해당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수행 능력과 실적을 종합 검토해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탁운영체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운영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과 제출서류는 안성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