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 28일 오후 1시3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11월 28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1월 27일 저녁 제일자동차해방그룹주식유한공사(一汽解放 000800.SZ, 이하 제일자동차)는 공시를 통해 전액 출자 자회사인 '제일자동차해방자동차유한공사(이하 제일해방자동차)'가 중국 최대 리튬배터리 제조사 닝더스다이(宁德时代·CATL 300750.SZ/3750.HK) 및 특예덕전기(特銳德∙TGOOD 300001.SZ) 산하의 차량용 충전소 운영 전담 자회사인 특래전(特來電∙TELD)과 함께 해방시대(解放時代)신에너지과기유한공사(이하 해방시대)에 총 4억1200만 위안의 현금 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중 제일해방자동차와 CATL이 각각 1억9100만 위안을 출자하고, 신규 투자자인 특래전이 새롭게 3000만 위안을 출자한다.
해방시대는 제일해방자동차와 CATL이 합작해 2023년 3월에 설립한 신에너지 기술 회사다. 등록 자본은 9000만 위안이며, 양측이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신에너지 상용차의 배터리 분리 운영 서비스, 완성차 임대, 중고차 및 배터리 회수 등을 포함한다.
올해 3월 말 기준 해방시대의 자산 총액은 14억2100만 위안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3개 분기(1~9월) 영업수익(매출)은 4억77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번 증자 완료 후 해방시대의 등록 자본은 4억9100만 위안으로 변경되며, 제일해방자동차와 CATL의 지분율은 각각 47.0270%로 조정되고, 특래전은 5.946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증자 계약에 따르면, 세 회사는 모두 현금으로 출자하며 제일자동차의 투자 자금은 자체 조달을 통해 마련된다.
이번 증자에 참여한 세 회사는 모두 신에너지 분야의 핵심 기업이다. CATL은 세계적인 신에너지 혁신기술 기업으로 주로 동력 배터리와 에너지 저장 배터리의 연구개발,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특래전은 충전 인프라 구축, 차량 충전 및 전기차 판매 등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제일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증자를 통해 해방시대의 자금력을 한층 강화하고 자원 연계를 확대하며, 신에너지 상용차 생태 및 산업 체인 구축을 강화함으로써 종합 경쟁력과 업계 내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제일자동차가 신에너지 생태 분야에서의 사업 구도를 심화하고, 신에너지 상용차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
| [사진 = 제일자동차해방그룹 공식 홈페이지] 제일자동차해방그룹주식유한공사(一汽解放 000800.SZ, 이하 제일자동차)와 닝더스다이(宁德时代·CATL 300750.SZ/3750.HK) 합작 체결 현장 모습. |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