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 28일 오후 1시3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유력 경제매체 메이징왕(每經網)의 11월 27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홍콩 아파트 대형화재 사고 소식에 다수의 중국 기업과 단체가 성금 및 구호물자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피해 복구에 동참하고 있다.
알리바바 마윈(馬雲) 창업자 공익기금회와 홍콩 최대 부호 리카싱(李嘉誠) 기금회는 각각 3000만 홍콩달러(HKD)의 기부 의사를 밝혔다.
알리바바(9988.HK) 그룹은 1차로 2000만 HKD를 기부해 홍콩 화재 구호, 이재민 임시 주거, 생필품 보급, 심리 상담 지원에 나섰다. 알리바바는 긴급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했으며, 스마트 물류 전담 자회사 차이냐오(菜鳥)를 통해 현장 인근에서 식품, 이불 등 긴급 물자를 조달해 피해 지역으로 운송하고 있다.
리카싱 기금회는 즉시 3000만 HKD를 출연해 긴급 원조 기금을 설립한다고 밝혔으며, 지역사회 복구를 돕기 위해 추가로 5000만 HKD 규모의 후속 지원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기부 랠리도 이어지고 있다.
안타스포츠(安踏集團 2020.HK)는 3000만 HKD 상당의 현금과 방한용품을 기부하기로 했다. 1000만 HKD는 현금으로, 2000만 HKD는 방한용품으로 기부할 예정이며 재해 피해 주민들의 긴급 대피 및 기본 생계 보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대복주얼리(1929.HK)는 화재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2000만 HKD를 기부하고, 화재 발생 직후 즉시 산하 기업을 동원해 피해 주민에게 임시 숙소, 식량, 방한 의류 및 생필품을 제공했다.
텐센트(0700.HK) 공익자선기금회(홍콩)는 1차로 1000만 HKD를 기부해 이재민의 긴급 구조, 임시 거주, 생활 물자 공급 및 심리적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앤트그룹(螞蟻集團)과 바이트댄스(ByteDance∙字節跳動)가 1000만 HKD를 기부했고, 샤오미그룹(1810.HK) 재단, 비야디(BYD, 002594.SZ/1211.HK) 또한 1000만 HKD를 출연해 구호활동에 참여했다.
![]() |
| [사진 = 비야디 공식 웨이보] 비야디(BYD, 002594.SZ/1211.HK)는 홍콩 아파트 대형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 HKD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