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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IPO 자금조달 세계1위, 양지 중복 상장 A+H주 붐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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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홍콩 IPO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25년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을 추월해 신주 발행 규모 세계 최대 시장이 될 전망이다.

중국 매체 제일재경은 2025년 1~10월 모두 81개 기업이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해 총 총 2159억 7700만 홍콩달러를 조달했다며 홍콩 증시 펀딩에는 중국 본토 A기업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5년 1~10월 홍콩 증시 IPO를 통해 조달된 자금 규모는 2022년과 2023년, 2024년 총 조달 규모와 맞먹는 금액이라고 제일재경은 시장 통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딜로이트 차이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증권거래소(HKEX)는 2025년 1~3분기 동안(1~9월) 1823억 홍콩달러의 펀딩 실적을 기록,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1256억 홍콩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같은 세계 증시 최고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홍콩 거래소. 사진= 바이두. 2025.11.27 chk@newspim.com

이전에는 낮은 기업가치로 인해 많은 기업가들이 홍콩 상장을 주저했지만, 최근 홍콩 상장 기업들의 주가 호실적은 점점 많은 기업들이 홍콩 상장을 결정하는 유인책이 되고 있다.

H주 가치가 재조명되면서 닝더스다이(영덕시대, CATL, 300750.SZ, 03750.HK)를 포함한 일부 기업의 최근 H주 가격이 A주 가격 대비 14% 이상의 프리미엄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토와 홍콩 증시 전체적으로 봐도 최근 두 달 A주 약진세로 인해 비록 A주 프리미엄이 상승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올해 들어 양 증시에 동시 상장된 A주와 H주 프리미엄 격차가 크게 좁혀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올해 홍콩 증시 IPO 붐은 밸류에이션 요인외에 중국 본토 증시의 A주 IPO가 엄격한 심사로 인해 지연되면서 적지않은 기업들이 홍콩 증시로 몰려가 효율적인 자금 조달을 모색하게 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본토 선전 거래소. 사진= 뉴스핌. 2025.11.27 chk@newspim.com

현재 중국 본토 증시 A주 IPO는 새로운 성장 가속기에 접어들면 병목 현상을 보이고 있다. 올해 1~10월 동안 전년대비 400%가 넘는 190여개 기업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에 IPO 신청을 접수했다. 하지만 같은기간 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68개에 그쳤다.

이에 비해 홍콩증시는 A주 기업들의 홍콩 증시(H주) 상장에 문호를 활짝 개방하고 있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와 홍콩증권거래소(HKEX) 당국은 약 1년전인 2024년 10월 상장 신청 절차를 최적화하여 A주 상장 후 H주 상장까지 신속 처리 절차를 구축하고 심사 기간을 100일에서 40일로 단축했다.

또한, 시가총액 100억 위안 이상의 적격 A주 기업에 대해선 30영업일 이내에 1차 심사를 완료할 수 있게 했고, 동시에 H주 발행 비율 한도도 15%에서 10%로 낮춰 A주 주가 희석 압력을 완화했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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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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