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전문가 육성·취업 프로그램 협력
지역 인재 채용 확대 및 수도권 유입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26일 경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남명학사와 '경상남도 청년유턴 및 정주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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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경남은행 최진권 상무가 26일 본점에서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황태수 원장, 남명학사 김홍관 팀장 등과 '경상남도 청년유턴 및 정주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2025.11.26 |
이번 협약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일자리 지원을 통해 지역 경쟁력 강화와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청년 금융·경제 전문가 발굴 및 육성, 금융 이해도 제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도내 학생 취업 연계 특강 및 네트워크 구축, 현안 문제 자문 및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은 협약에 앞서 남명학사 학생 대상 채용설명회와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신입행원 채용 시 지역인재 기준을 고등학교 졸업생까지 확대해 수도권 우수 인재의 지역 유입을 적극 지원한다.
최진권 BNK경남은행 상무는 "청년들이 경남에서 꿈을 키우고 자리 잡도록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