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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에 스며든 K-푸드…김혜경 여사, 현지 한인 여성 초청 오찬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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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타국에서 한국 알리는 여러분이 주역"
"아스팔트 키세스단이 뽑은 李대통령…기내 잠 아껴 서류 읽어"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G20 정상회의에 동행 중인 김혜경 여사는 2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현지 한인 여성 활동가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봉사와 문화교류 활동 현장에서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요하네스버그의 한식당 '반찬'에 교민 여성들을 초청해 사회복지, 돌봄, 교육, 문화예술, 한식과 K-푸드 보급, 교민 안전 지원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해온 이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김혜경 여사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한 식당에서 남아공 한인 여성활동가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11.24 photo@newspim.com

간담회는 호박죽과 오색전, 순두부탕, 생선조림 등 한식과 남아공 가정식의 요소를 곁들인 식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남아공에서 활동을 시작한 계기와 현장의 어려움, 한국문화 확산 과정에서 느낀 점 등을 공유했다.

한 식재료 유통업체 관계자는 "불닭볶음면 등 라면류와 만두 등 냉동식품 인기가 매우 높다"며 "최근에는 김치찌개·뼈다귀감자탕 등 한식 조리 선호도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식재료 수입 기준이 담당자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김혜경 여사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한 식당에서 남아공 한인 여성활동가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11.24 photo@newspim.com

이에 김 여사는 "한국 음식의 폭발적 인기는 즉석식품에서 시작됐지만, 이를 기점으로 불고기·된장찌개 등 고유 식문화를 더욱 넓게 알릴 필요가 있다"며 "전 세계에 한식 문화가 바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여사는 참석자들에게 "머나먼 타국에서 지역사회와 한국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활동은 남아공 사회에서 '한국인'이라는 이름을 더욱 존중받게 하는 소중한 기여"라고 감사를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지난 22일(현지시간) 요하네스버그 주남아공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국 장문화 한식행사에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11.24 photo@newspim.com

한 참석자가 "대통령께서 외교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 교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다만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한다"고 건네자, 김 여사는 "저도 늘 건강을 걱정해 조금 쉬어가며 일할 것을 권하지만, 대통령께서는 '1년 전 얼음 아스팔트 위의 키세스단이 쉬엄쉬엄하는 대통령을 뽑은 것이 아니다'라며 기내에서도 잠을 아끼고 서류를 꼼꼼히 챙긴다"고 전했다.

간담회 후 김 여사는 현장에 전시된 한인 여성들의 활동 사진을 둘러보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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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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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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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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