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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미래 바꿀 역세권 개발" 복합2구역, 내년 착공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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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전역세권 개발계획' 사업설명회 개최...500여 시민 몰려
지상 최대 72층 규모·1조 3000억 원 사업비 투입...내년 2월 착공 목표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도심 개발의 숙원,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뜰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후 대전시는 대전 동구 우송대학교에서 '대전역세권 개발계획'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19일 오후 대전 동구 우송대학교에서 열린 '대전역세권 개발계획' 사업설명회에서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하고 있다. 2025.11.19 jongwon3454@newspim.com

설명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희조 동구청장, 장철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원형민 한국철도공사 신성장사업본부장이 자리했다. 또 대전역세권 개발 PFVF 김우석 (주)한화 대표이사, 윤길호 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 김석원 금성건설 대표이사, 이대열 장원토건 대표이사, 성기선 타오건설 대표이사, 이동열 하나은행 대전충청영업그룹 부행장 등도 함께 헸다.

대전시민 500여 명이 몰려 성황리에 진행된 이날 사업설명회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사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 대전역세권고 주변지역에는 총 14개의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이다. ▲기반시설 조성사업부터 ▲도시정비 ▲도심융합특구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 ▲동구 정동 공공주택사업 ▲소제 주거환경개선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융합특구 사업 ▲대동 공동주택 건립사업 등의 십 수개의 대형 프로젝트가 가동 중이다. 이를 통해 1만 1223세대 2만5800명의 정주인구를 집중시킨다는 목표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19일 오후 대전 동구 우송대학교에서 열린 '대전역세권 개발계획'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19 jongwon3454@newspim.com

특히 이중 '복합2구역 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복합2구역 개발사업은 동구 정동·소제동 등 대전역 일원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2만8000여㎡ 부지면적에 지하 6층 지상 최대 72층의 복합건축물을 목표로 한다.

1조3000억 원 이상의 엄청난 사업비가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지난 2020년 협약 후 지지부진하던 사업을 민선8기가 들어선 후인 2024년 3월 사업시행인가를 내며 제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그해 10월엔 국토부 주관 PF조정위원회 권고 승인 절차를 밟았으며 올 5월에는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결정과 10월 통합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며 본격 사업 추진이 코앞이다.

시는 내년 2월 착공과 오는 2031년 준공과 입주를 목표로 한다.

특히 관련 사업이 또 다시 지지부진해지자 최근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행자인 한화 사장을 직접 만나 추진 담판을 짓기도 했다. 그만큼 해당 역세권 개발 사업은 대전 발전의 주요 핵심 프로젝트라는 것을 반증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도 이 시장은 해당 개발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숨기지 않았다. 각종 개발 프로젝트가 연관된 만큼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은 대전 도심 재편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장우 시장은 복합2구역 개발사업을 설명하며 "대전 동구 뿐만 아니라 대전시 전체의 발전이 걸린 대형 프로젝트"라며 "시민들이 오랫동안 염원한 사업인 만큼 대전시도 관련 사업 추진에 큰 관심을 갖고 잘 추진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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