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가보훈부는 공직문화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젊은 세대 공직자들로 구성한 '제3기 정부혁신 어벤져스' 발대식을 오는 17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제3기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국가보훈부 본부 및 소속기관에서 선발된 33명의 젊은 공직자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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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17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린 3기 정부혁신 어벤져스 위촉장 수여식에서 33명에게 위촉장을 주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
발대식에서는 권오을 장관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부혁신 어벤져스 대표들이 선서를 통해 '보훈문화 확산과 공직문화를 혁신하겠다'고 다짐할 예정이다. 발대식 후에는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릴 예정이다.
보훈부는 "제3기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정책 기획과 보훈문화행사 등 보훈부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하면서 보훈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도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ark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