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이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현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유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전주 양현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들을 맞이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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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이 수험생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격려하고 있다.[사진=전북교육청]2025.11.13 lbs0964@newspim.com |
또한 "수능시험은 그동안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자 성장의 중요한 과정"이라며 "끝까지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우리 교육청은 수능 이후에도 진로와 진학 전 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할 것"이라며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설명회와 집중 상담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권한대행은 도교육청 내 수능 종합상황실도 방문해 시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시험 시행을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수능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전북 6개 시험지구 66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응시 인원은 1만7937명으로 지난해보다 896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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