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문가 대상 '유스힐' 라이브 세미나 및 공장 견학 진행
독자적 스킨부스터 기술 공유, 글로벌 브랜드 신뢰도 제고 기대
PN·엑소좀 기반 솔루션, 해외 임상 도입 및 학술 협력 논의 활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재생의학 전문기업 알에프바이오는 러시아, 일본, 페루, 에콰도르 등 해외 의료진 60여 명을 초청해 글로벌 세미나 시리즈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달 26~27일 서울 바노바기피부과 강남점에서 열린 '유스힐(YOUTHHEAL) 라이브 세미나'를 시작으로 러시아 의료진 9명과 현지 파트너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유스힐 스킨부스터 엑소프라임(YOUTHHEAL Skinbooster Exoprime)의 제형 특성과 임상 효능, 시술 응용법이 소개됐다. 세미나 후에는 원주 생산공장을 방문해 유스힐 스킨부스터와 유스필(Youthfill) HA 필러의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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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의료진 알에프바이오 원주공장 견학. [사진=알에프바이오] |
특히 지난달 31일에는 일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심화 세미나가 진행됐다. 일본 전문의 10명과 간호사 6명 등 총 21명이 참가했으며, 원주 생산공장 투어에 이어 서울 바노바기피부과 강남점에서 유스필 PN·PN+와 엑소프라임을 중심으로 임상 적용과 시술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이번 달 2일에는 페루·에콰도르 의료진 초청 세미나가 개최됐다. 남미 의료진 15명과 파트너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PN·PDRN·엑소좀 기반 재생 솔루션의 임상 효능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세미나는 이론 강의 및 라이브 시연으로 구성됐으며, 전희대 원장이 직접 연자로 참여해 다양한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아울러 각국 참가자들은 자국 내 임상 도입 및 학술 협력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알에프바이오는 PN·PDRN 기반 스킨부스터 '유스힐'을 중심으로 기능성 화장품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의 컨설팅 계약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와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해외 의료진과의 협력 확대를 바탕으로 PN·PDRN·엑소좀 기반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