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대기업 및 중소기업 부문 수상
고속화철도 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장금용 권한대행이 지난 11일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2025 창원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을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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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11일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창원상공회의소 창립 125주년 기념식 및 '2025 창원상공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와 기업 대표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11.12 |
이번 시상식은 창원상공회의소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공로상, 감사패, 특별상 수여식과 함께 열렸다. 공로상은 이상길 ㈜성우 대표이사와 윤용호 ㈜씨티알 대표이사가 받았다.
감사패는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과 김태한 BNK경남은행 은행장이 받았다. 특별상은 김동수 중앙119안전센터 소방장 등 3명이 수상했다.
2025년 창원상공대상 중견·대기업 부문에서는 경영대상에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기술대상에 김명현 지엠비코리아 상무보, 근로대상에 이승원 한국지엠 창원공장 부장이 선정됐으며, 지역공헌 부문은 LG전자가 수상했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는 경영대상에 우영준 ㈜한국야나세 회장, 기술대상에 최진인 ㈜삼현 책임매니저, 근로대상에 최창식 삼우금속공업 반장, 지역공헌 부문은 몽고식품이 선정됐다.
장권대행은 "기업과 상공인의 연대가 창원의 신산업 전환을 가속하며 '문화선도산단'을 본격 추진할 기반이 된다"며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으로 물류·산업 경쟁력이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상공회의소와 협력해 기업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