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비트코인, 글로벌 악재 겹친 하락…'셧다운 해제'로 전환점 맞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셧다운 해제'에 단기 반등 모멘텀…지속 반전엔 정책·수익성 관건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양현경 iM증권 연구원은 11일 '셧다운 해제 시 가상자산 시장에 미칠 영향 점검' 리포트에서 최근 가상자산 시장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이슈와 단기자금시장 유동성 경색, 달러 강세, 대규모 선물 청산 등 다양한 요인이 맞물리며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단기자금 유동성 축소가 달러 수요를 키우며 달러 강세를 자극했고, 이로 인해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은 구조적으로 추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10월 중 미국 재무부 일반계정(TGA) 잔고가 9400억 달러로 빠르게 늘면서 시중 유동성을 급격히 흡수한 점도 가상자산 투자심리 위축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지목된다. 여기에 지난달 10일 이후 강한 레버리지 환경에서 대규모 롱 포지션 청산까지 이어지며, 일부 알트코인을 중심으로 하락폭이 과도하게 확대한 상황이다.​​

지난해 4월 20일 4차 반감기를 지난 비트코인 시장은 통상적인 사이클상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는 내러티브도 확산 중이다. 이번 약세장이 단일 변수에서 비롯됐다기보다는 글로벌 유동성 축소, 위험자산 회피, 시장 내 대규모 포지션 정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양현경 연구원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해제가 단기적으로 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셧다운 해제 소식이 전해지자 가상자산 시장은 일시적으로 강한 반등에 나섰다. TGA 잔고 축적 속도가 완화되고 공공 부문 지출 정상화가 이뤄지면 단기자금시장의 유동성도 되살아나고, 달러 강세 압력이 줄며 위험자산의 단기 반등 모멘텀이 형성될 수 있다는 진단이다.​​

다만 이번 반등은 유동성 개선에서 비롯된 기술적 반등일 뿐 투자심리가 분명히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지속적 상승 전환을 위해서는 명확한 가상자산 시장의 수익성 모델 제시, 혹은 정책적인 근본 모멘텀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관련 정책과 시장 내 수익성 구조 변화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사진
FT "韓 장금상선 소유 유조선 피격"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공언하는 가운데, 한국 해운사 소유 선박을 포함한 유조선 2척이 해협을 지나다 피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해상안보 분석가를 인용해 한국 장금상선(영문명: Sinokor·시노코)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Senegal Prosperity)'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Sidr)'호가 전날(8월 31일) 밤 미군이 안전 항로로 지정한 오만 연안 해협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협 일대의 통신 상태가 불안정해 해당 선박들의 신원이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도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이 유조선 1척을 타격했다고 공지했으나 선명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미군이 이란 라라크섬을 공습하자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등 미·이란 간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는 유조선들을 집중 표적 삼고 있으며, 지난 사흘간 쿠웨이트 유조선 2척이 잇따라 피격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협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으며 매일 밤 평균 30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호위하고 있다"고 성과를 과시했다. 하지만 해운 분석업체 윈드워드에 따르면 최근 하루 해협 통행량은 10~21척 수준에 그쳐 실제 안전 확보 여부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해협 내 긴장이 재고조되면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배럴당 92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장금상선 측은 피격 여부를 묻는 공식 확인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상태라고 FT는 전했다. 한편, 이란 당국은 호르무즈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23일 유조선 45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중에는 장금상선 소유 선박들도 포함됐다.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9-02 08: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