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연구원이 주최하는 '지역상권의 정체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포럼'이 오는 12일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동해시와 강원연구원이 협력해 추진하는 '동해시 정체성 기반 전통시장 브랜드 전략 수립' 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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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09.29 onemoregive@newspim.com |
10일 강원연구원에 따르면 포럼은 배상근 강원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정윤 동해시 부시장이 환영사를 맡는다. '동해시 상권의 현황과 도전'과 '문화정체성 기반 상권 브랜딩 전략' 두 주제 발표가 이어지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관계자 등 전문가 3명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의 실질적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회, 경제단체, 시민 등 다양한 지역 현장 주체가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방향이 조화를 이루는 논의가 기대된다.
임성빈 동해시 경제과장은 "문화정체성을 반영한 상권 브랜드 전략을 통해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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