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업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 제공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구 밀양대학교 운동장에서 '복지로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2025년 밀양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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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밀양시 2025년 사회복지박람회 포스터 [사진=밀양시] 2025.11.04 |
이번 행사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협력해 마련됐다.
'밀양대페스타'와 연계해 시민들이 복지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이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시설·단체 19곳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복지사업 홍보부스, 체험 프로그램, 복지정보 제공, 바자회를 통한 나눔활동 등을 선보이며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복지축제로 자리매김해,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 확산과 지역 복지 네트워크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용문 주민복지과장은 "복지가 시민 일상 속으로 한층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밀양이 행복한 복지 도시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