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리그·아이디어 리그 등 네 개 부문서 경쟁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은 3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제7회 빅데이터 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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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NH농협은행은 3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제7회 빅데이터 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NH농협은행] 2025.11.04 dedanhi@newspim.com |
2019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데이터 분석 능력 강화와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농협은행의 주요 사내 행사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160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인사이트 리그(분석 인사이트 도출) ▲아이디어 리그(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제안) 등 네 개의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인사이트 리그' 부문에서는 '전자금융업권(네이버페이) 연결고객 분석을 통한 NH마이데이터 자산연결 활성화 전략 제안'과 'KRI 분석 및 손실 예측 정보'가 그 확장성과 결과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아이디어 리그' 부문에서는 '소상공인 경영코치와 지역 상생 소비 플랫폼'이 대상을 수상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대회 이후 빅데이터 업무 적용 사례 공모전을 개최해 현장 중심의 데이터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 조직문화 강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최운재 부행장은 "빅데이터 콘테스트는 임직원들이 데이터 기반 사고와 실무 분석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기회"라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 데이터 중심의 경영문화를 확산하고 고객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