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디지털신기술 아이디어 및 SW개발 공모전에서 전주팀 '링코'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과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세종테크노파크, 충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BC), 데이터, 네트워크,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창의적 아이디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성과를 겨루는 경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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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디지털신기술 아이디어 및 SW개발 공모전[사진=전주시]2025.10.31 lbs0964@newspim.com | 
본선에는 수도권, 호남권, 충청권, 동북권, 동남권 등 전국 5개 권역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21개 팀(전주 2개 팀 포함)이 참가해 아이디어 부문과 SW 개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각 팀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이후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특별강연과 시상식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AI, BC, 데이터, 네트워크, IoT 등 신기술을 융합해 지역과 사회 문제를 해결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전주팀 '링코'는 전주에서 열린 '2025 전주ICT이노베이션스퀘어 디지털 신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이번 전국 대회에 출전했다.
'대화 데이터 기반 비표준어 구어체 반영 맞춤형 회화 학습 콘텐츠 생산'을 주제로 아이디어 부문에 참가해 실현 가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전국 공모전을 통해 전북지역 디지털 기술 인재들의 역량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