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웨이브 영암' 비전 공개, 군민 화합·기부로 새 출발
[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제50회 영암군민의날' 기념식을 통해 미래 100년 도약의 희망을 선포했다.
30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군민 모두가 주인공이 된 미래 비전 '그린웨이브 영암' 선포와 함께, 지난 50년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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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희 영암군수 영암군민의날 기념사. [사진=영암군] 2025.10.30 ej7648@newspim.com | 
미래 비전 발표에는 우승희 군수와 영암군민이 참여해 ▲순환경제 미래 영암 ▲ESC 관광거점 ▲농산업 디지털 전환 ▲미래지향적 정주 환경 ▲영암형 기본행복사회 등 5대 목표로 영암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군민들의 질문을 담은 녹서 전달식과 고향사랑기부금, 인재육성기금, 천사펀드 기탁식도 이어져 지역발전을 위한 나눔과 참여가 강조됐다.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이태윤 유튜버, 천상현 전 대통령 셰프, 현진우 가수, 강성범 방송인이 신규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유해란 프로골퍼가 '영암군민의상'을, 지역 기여자들에게 '자랑스러운월출인의상', '감사패', '공로패', '효행상'이 수여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50년 역사를 바탕으로 100년 미래를 준비하며 에너지 전환과 문화 융성의 선도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