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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문화 브릿지'로 등장한 천마총 금관과 BTS 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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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등장한 천마총 금관과 BTS RM이 과거와 미래를 잇는 문화 브릿지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달된 신라 천마총 금관 모형과, 방탄소년단(BTS) RM이 APEC CEO 서밋 기조연설자로 나선 것은 한국이 '문화강국'으로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국 최고 훈장인 무궁화 대훈장을 수여하고 천마총 금관 모형을 선물했다. 이 대통령이 금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한민국 최고 훈장인 무궁화 대훈장을 수여하고, 신라 천마총 금관 모형을 선물했다. 천년 고도 경주의 상징인 금관 모형전달은 한미 동맹의 '황금기'를 기원하는 문화 외교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무궁화 대훈장은 금 190돈(약 712g)등이 소요, 금값만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물에 대해 "정말 특별하다", "대단히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천마총 금관은 현존하는 신라 금관 중 가장 크고 화려하며, 고대 신라 왕권의 절대성과 예술적 정수를 함축한 국보(제188호)이다. '산(山)'자형과 '사슴뿔' 모양의 세움 장식은 하늘과 소통하는 왕권의 신성함과 부, 권위를 상징하며, 굽은옥(곡옥)과 달개(얇은 쇠붙이 장식)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

[서울=뉴스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29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 서밋(APEC CEO SUMMIT)'에 참석해 'APEC 지역 내 문화산업과 K-컬쳐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APEC CEO 서밋 무대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기조연설자로 나선 BTS(방탄소년단) RM은 'APEC 지역의 문화·창의산업과 K-컬처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K팝의 성공 비결을 한국의 전통 음식인 "비빔밥과 같다"고 역설했다.

RM은 "비빔밥처럼 K팝은 한국 고유의 미학·감정·시스템 위에 힙합, EDM, R&B 등 여러 장르를 '비벼' 새 콘텐츠를 창조한다"며, 각각의 장르가 고유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조합될 때 새로운 가치가 탄생한다고 설명했다.

K팝의 성공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세계 문화를 포용했기 때문이며, 문화의 힘이 국경을 넘어 모두를 연결하는 '문화의 다리' 역할을 한다고도 강조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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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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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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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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