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OECD 세미나 성공 개최·교육정책전망 보고서 논의
2026년 OECD 가입 30주년…"교육 전 분야 교류 확대"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는 최은옥 차관이 29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안드레아스 슐라이허(Andreas Schleicher)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 교육국장과 면담한다고 이날 밝혔다.
우리나라는 1996년 OECD 가입 이후 교육 분야에서 OECD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는 ▲2025년 한-OECD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 ▲OECD 교육정책전망 한국보고서 진행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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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최은옥 교육부 차관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시대 교육정책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2025.10.20 photo@newspim.com |
특히 내년은 한국이 OECD에 가입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면담을 계기로 유아교육과 평생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교육 관련 전 분야에서 OECD와의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 차관은 이날 면담에서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 분야에서 OECD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OECD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 시대의 세계 교육정책 논의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