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세종새롬어린이집 방문…수업 참관 후 간담회
"충분한 현장 소통 아래 정책 추진할 계획"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는 최은옥 교육부 차관이 오는 25일 세종새롬어린이집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유아의 단계적 무상교육·보육 추진에 대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아 대상 무상교육·보육 관련 학부모와 보육교직원, 어린이집연합회 등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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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은옥 교육부 차관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2025.09.08 photo@newspim.com |
유아 대상 무상교육·보육은 올해 7월부터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5세 유아에게 무상교육·보육이 지원됨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 예정이다.
최 차관은 "학부모님들의 양육비 부담이 실질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유아 무상교육·보육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