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과 가벼움 모두 잡은 히트텍 캐시미어 블렌드, 올겨울 필수템
글로벌 앰버서더 스토리 담아 브랜드 철학과 지속가능성 강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유니클로가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로저 페더러와 케이트 블란쳇이 함께한 새로운 히트텍 캠페인 비주얼을 24일 공개했다.
히트텍은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을 대표하는 겨울 상품으로, 이번 캠페인은 각자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아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페더러는 오랜 기간 유니클로와 함께해 온 스포츠 아이콘으로, 블란쳇은 지난 8월 새롭게 합류해 예술성과 사회적 리더십을 상징하는 앰버서더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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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클로,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케이트 블란쳇과 로저 페더러와 함께한 새로운 히트텍 캠페인 비주얼 공개. [사진=유니클로 제공] |
이번 캠페인에서 두 사람은 히트텍 캐시미어 블렌드 제품을 착용했다. 여성용 터틀넥과 남성용 크루넥 티셔츠로 구성된 이 제품은 캐시미어가 9% 함유돼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기존 히트텍보다 1.5배 따뜻하면서도 엑스트라웜 대비 약 30% 가벼운 소재가 특징이며, 초가을부터 초봄까지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실용성을 갖췄다. 올 시즌에는 남성용 크루넥·터틀넥 라인업이 새롭게 출시되고, 여성용은 기존 컬렉션에 두 가지 컬러가 추가됐다.
케이트 블란쳇은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세계적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로저 페더러는 윔블던 단식 8회 우승, 그랜드슬램 20회 우승 기록을 가진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다.
이번 히트텍 캠페인은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글로벌 앰버서더들의 영향력과 스토리를 결합해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히트텍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