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트럼프 대통령이 13일 미중 정상회담 출발 중 북미 접촉 움직임이 없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1일 군수공장 방문해 포탄 생산 강조했다.
- 노동신문 보도에서 미중회담이나 북미 접촉 언급은 전무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중 현안 집중에 이란 전쟁 등 여파
김정은 군수공장 찾아 "포탄 더 생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시작될 베이징 미중 정상회담 일정을 위해 워싱턴 DC를 출발한 가운데 북미 정상 간 접촉을 위한 어떤 움직임도 드러나지 않고 있다.
이는 지난해 경주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회동 가능성이 점쳐지고,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의 만남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직접 내던 것과 달라진 기류라는 평가가 나온다.

노동신문은 13일 아침 보도에서 김정은이 지난 11일 포탄을 생산하는 군수공장을 방문해 더 다양한 총포탄을 많이 생산할 것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미중 정상회담은 물론 트럼프-김정은 간 접촉 가능성 등과 관련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은 군수공장에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1차 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종 포탄과 총탄 생산에서 기록적인 장성을 이룩하며 우리 무장력의 전투력 강화에 커다란 공헌을 하고 있는 군수노동계급의 애국적 헌신에 감사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또 박격포와 곡사포 무력 강화를 촉구하면서 "전문화된 포 무기 생산 종합체와 저격 무기 생산 공장을 설립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노동신문은 소개했다.
김정은은 앞서 지난 6일에도 군수공장을 찾아 신형 155mm 곡사포 생산 상황을 살폈고, 7일에는 신형 구축함 최현호에 탑승해 취역을 앞두고 진행하는 함의 기동능력 종합 평가시험을 참관했다.
정부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이란 전쟁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다, 시진핑 주석과의 미중 정상회담에서도 관세문제와 대만 이슈 등 민감한 이슈를 다뤄야 한다는 점에서 김정은과의 회동을 챙길 여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yj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