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지난 20일 태장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중앙투자심사 2단계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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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태장복합체육센터 건립 내년 착공.[사진=원주시] onemoregive@newspim.com |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부지에 연면적 7168㎡ 규모로 조성되는 이 센터에는 공인 2급 50m 10레인 수영장과 관람석, 부대시설이 마련되며, 엘리트 선수 훈련장과 대회 유치를 위한 전용 수영장도 포함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내 최초 공인 2급 수영장 제공을 목표로 공공 체육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 체육 인프라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장복합체육센터는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태장동 1191번지에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 사업은 원주시가 추진 중인 3대 핵심 현안 사업 중 하나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원주시는 이와 함께 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 건립, 미활용 군용지 임시주차장 조성 등 생활밀착형 대형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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