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용석우 삼성 사장 "AI가 미래 20년 주도"…조주완 LG 사장 "中 대응 준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자·IT의 날서 AI로 산업 대전환 언급
제조 혁신·글로벌 협력 가속화 의지 피력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이 "향후 20년은 인공지능(AI)와 지속 가능성의 시대"라며 산업 전반의 전환 가속화를 강조했다.

용 사장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전자·IT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 산업은 미·중 기술 패권 경쟁, 공급망 재편, ESG 규제 강화 등 복합 위기 속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을 맡고 있는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이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전자·IT의 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0.21 aykim@newspim.com

그는 "AI 전환의 물결은 산업과 일상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며 "생성형 AI와 초연결 인프라 기술은 제품과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전반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유럽연합(EU)의 탄소 국경세나 에코디자인 규제처럼 환경과 지속가능성 요구는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조건"이라며 "AI와 친환경 기술을 결합한 혁신이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용 사장은 또 "지난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가전, ICT 서비스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우리 산업이 다시 한 번 2000억달러 수출을 달성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꾼 산업인들의 노력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정부가 추진 중인 '제조 AX 얼라이언스'를 언급하며 "휴머노이드 AI, 팩토리 AI, 가전 등 10대 핵심 분야에서 제조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데이터 기반 제조 혁신과 친환경 전환 지원을 통해 산업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용 사장은 "20년 전 전자·IT 수출 1000억 달러 돌파를 기념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듯, 이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산업 강국으로서 AI와 지속가능성의 시대를 주도해야 한다"며 "제56회 한국전자전이 글로벌 협력과 혁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조주완 LG전자 대표가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한국전자전' 개막식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 aykim@newspim.com

한편,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개막식 이전 취재진과 만나 중국 기업들의 가전 시장 공세가 거세지는 것에 대해 "하나하나 다 대응 준비를 하고 있다"며 "중국이 갖고 있는 경쟁력을 우리도 비슷한 수준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전자·IT 산업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그는 "임직원을 대표해서 받는 상으로 생각해 회사에 매우 영광스럽다"며 "임직원이 함께 만든 업적을 정부와 산업계가 인정해 준 것 같다"고 했다.

a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2심' 판사 숨진 채 발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신 고법판사는 이날 오전 1시께 서울고법 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투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신 고법판사는 올해 2월부터 서울고법에 배치받아 김 여사의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다. 서울고법 형사15-2부(재판장 신종오)는 지난달 28일 김 여사에게 1심보다 무거운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 원, 추징금 2094만 원을 선고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5-06 09:38
사진
쿠팡, 1분기 3545억 영업손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Inc가 올 1분기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여파와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매출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적자 전환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85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성장률은 8%에 그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이 깨졌다. 수익성은 크게 후퇴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약 233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약 1656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본업 성장 둔화 뚜렷…활성 이용객 증가세도 주춤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7600만달러(10조5139억원)로 전년 동기 68억7000만달러(9조9797억원) 대비 4% 늘었다. 작년 4분기(12%)보다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EBITDA, 3억5800만달러) 역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 기간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2% 늘어나는 데 머물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감소한 수준이나,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7080원) 대비 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쿠팡 대만의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 [사진=쿠팡 제공]  ◆신사업 확대에 적자 심화…현금흐름 동반 악화 반면 대만 로켓배송·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3억2800만달러(1조9457억원)로 전년 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 대비 28% 신장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에비타 손실은 3억29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현금흐름도 둔화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16억달러로 전년 대비 4억2500만달러가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3억1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억2400만달러 줄었다. 올 1분기 쿠팡의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보상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며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매이용권 사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도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 거래되고 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3억9100만달러 규모(20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쿠팡Inc는 이사회가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05-06 06: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