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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22일 9개월의 대장정 '점프볼'... OKC, 2연패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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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팀 단장 80% "오클라호마시티 챔프전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시즌이 9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오는 22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리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OKC)와 휴스턴 로키츠의 개막전이 그 시작이다.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LA 레이커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시즌 초반부터 서부의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지난 시즌 구단 사상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오클라호마시티는 2연패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정규시즌과 파이널 최우수선수(MVP)를 동시에 거머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를 필두로 제일런 윌리엄스와 챗 홈그렌, 애런 위긴스 등 주전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해 '왕조 구축'을 향한 발걸음을 뗀다.

[오클라호마시티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선수단이 지난 6월에 열린 인디애나와 파이널 7차전 홈경기에서 승리한 뒤 래리 오브라이언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5.06.23 zangpabo@newspim.com

휴스턴도 만만치 않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52승 30패)를 기록하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골든스테이트에 7차전 끝에 패한 휴스턴은 비시즌에 케빈 듀랜트를 영입하며 전력을 대폭 보강했다. 알페렌 셍귄과 아멘 톰슨, 듀랜트로 이어지는 주전 라인업은 '대권 후보'로 손색없다. 다만 프레드 밴블리트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될 위기에 놓인 게 변수다.

LA에서는 또 다른 개막전이 열린다. 스테픈 커리가 이끄는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 개인 통산 3점슛 4000개를 돌파하며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레이커스는 좌골신경통 진단으로 시즌 초반 제임스 없이 치러야 한다. 비시즌 동안 다이어트로 체중을 줄인 루카 돈치치가 초반 레이커스를 이끌 전망이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르브론 제임스가 지난 1월 1일 NBA 정규리그 클리블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슛하고 있다. 2025.1.1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디펜딩 챔프 오클라호마시티가 공공의 적으로 꼽힌다. NBA 30개 구단 단장 설문에서 무려 80%가 오클라호마시티의 2연패를 점쳤다. 서부 콘퍼런스 예상 1위 표도 87%에 달했다.

서부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LA 클리퍼스도 주목받는다. 미네소타는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드를 앞세워 지난 시즌 콘퍼런스 결승 진출의 여세를 이어가갔다.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 제임스 하든, 폴 조지, 브래들리 빌, 존 콜린스, 브룩 로페즈까지 더해진 '슈퍼팀' 면모를 자랑한다.

동부에서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뉴욕 닉스, 올랜도 매직이 상위권에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클리블랜드와 뉴욕은 지난 시즌 주전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백업 자원까지 보강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도 케이드 커닝햄과 제이든 아이비, 토바이스 해리스를 거느려 다크호스로 꼽힌다.

반면 보스턴 셀틱스는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이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확정됐다. 알 호포드와 즈루 할러데이 등 핵심 자원이 이탈하며 전력이 약화됐다. 인디애나 페이서스 역시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시즌 전체를 결장하면서 하락세가 불가피하다. 밀워키 벅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버티고 있지만 대미언 릴러드가 포틀랜드로 복귀하면서 전력 공백이 생겼다. 새로 합류한 마일스 터너가 포스트를 책임지지만 외곽 자원의 불안이 숙제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빅토르 웸반야마가 지난 2월 17일 올스타전에서 레이업슛을 하고 있다. 2025.02.21 zangpabo@newspim.com

48년 만에 미국 출신 백인으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신성' 쿠퍼 플래그(댈러스)의 데뷔가 관심을 끈다. 지난 시즌 심부정맥 혈전증으로 결장했던 '신인류' 빅토르 웸반야마(샌안토니오)는 부상에서 회복해 새 시즌 복귀를 준비 중이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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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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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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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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