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출식계좌 개설 및 금융업무 편의 제공, 금융상담 등 제공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이 15일 재한베트남유학생총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 |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이 15일 재한베트남유학생총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사진= NH농협은행]2025.10.16 dedanhi@newspim.com |
협약식은 종로구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진행됐으며, NH농협은행 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과 부 호 주한 베트남대사, 유학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베트남 유학생들에게 ▲입출식계좌 개설 및 금융업무 편의 제공 ▲생활밀착형 금융상담 ▲금융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한베트남유학생총회는 농협은행의 지원을 커뮤니티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엄을용 부행장은 "베트남 학생들이 금융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농협은행은 외국인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E8패키지와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NH글로벌위드 패키지 신상품을 출시하고, 경기 안산시와 화성시, 인천 연수금융센터를 외국인 특화점포로 지정해 'NH글로벌위드 데스크'를 운영하며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