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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창' 삼성 vs '방패' 한화, 18년 만에 '가을 야구'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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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6시 30분 한화 홈구장 대전에서 1차전 예정
역대 가을 야구서 5번 만나 한화가 3승 2패로 우세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화와 삼성이 마침내 18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에서 재회한다.

삼성은 지난 14일 대구에서 열린 SSG와의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4차전에서 5-2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한화의 문현빈이 지난 4월 5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기록하며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사진 = 한화] 2025.04.05 wcn05002@newspim.com

와일드카드(WC) 결정전과 준PO를 모두 거쳐 NC와 SSG를 차례로 격파한 삼성은 이제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무대에서 한화를 상대한다. 정규시즌 2위 한화와 4위 삼성은 17일 오후 6시 30분 대전에서 양보할 수 없는 1차전을 치른다.

이번 맞대결은 2007년 준플레이오프(당시 3전2선승제) 이후 18년 만의 가을 재회다. 양 팀의 첫 가을야구 대결은 한화의 전신인 빙그레 시절(1988년 PO)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 빙그레는 삼성에 3연승을 거두며 창단 첫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1990년 준PO에서는 삼성이 2승으로 설욕했지만, 1년 뒤 다시 열린 1991년 PO에서는 빙그레가 3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2006년 한국시리즈에서 다시 한번 맞붙었다. 정규시즌 우승으로 직행한 선동열 감독의 삼성과, 준PO·PO를 모두 뚫고 올라온 김인식 감독의 한화가 격돌한 명승부였다. 당시 삼성은 1승 1패 뒤 내리 3승 1무를 거두며 2년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그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가 바로 현 삼성 감독인 박진만이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이듬해 다시 만난 2007년 준PO에서 복수에 성공했다. '괴물' 류현진이 1차전 선발·3차전 불펜으로 나서 10이닝 11삼진 1실점의 완벽투를 펼치며 시리즈 MVP를 거머쥐었다.

정규시즌 맞대결에서도 두 팀은 팽팽했다. 올 시즌 16경기에서 8승 8패로 균형을 이뤘다. 한화는 5월 대전 3연전에서 스윕을 거뒀고, 삼성은 8월 대전 원정 3연전에서 3연승으로 응수했다.

하지만 한화는 지난 3일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른 이후 2주간 휴식 및 연습 경기 등을 통해 이번 PO를 준비해 온 반면 삼성은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PO를 계속 치르며 달려온 터라 체력 면에서 한화가 앞선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정규시즌 83승을 거둔 한화가 74승의 삼성보다 우위에 있다.

[서울=뉴스핌] 한화의 선발 류현진이 지난 26일 대전 LG전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사진 = 한화] 2025.09.26 wcn05002@newspim.com

이번 플레이오프는 '방패의 한화 vs 창의 삼성' 구도로 요약된다. 한화는 KBO 최강 선발진을 자랑한다. 한화의 외국인 에이스 코디 폰세(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는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 부문 4관왕에 올랐고, 2선발인 라이언 와이스(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 역시 확실한 2선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류현진과 문동주까지 합류해 어느 경기든 믿고 맡길 수 있다. 불펜진도 박상원, 김범수, 한승혁, 김서현 등으로 이어지는 리그 최상위권 전력이다.

1차전 선발로 예상되는 폰세는 올 시즌 삼성전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으며, 문동주 역시 삼성 상대로 3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50의 압도적인 기록을 자랑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삼성 디아즈가 14일 삼성과 준PO 4차전 8회말 역전 투런 홈런을 날린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5.10.14 thswlgh50@newspim.com

삼성의 무기는 폭발적인 타선이다. 준플레이오프 MVP 르윈 디아즈는 정규시즌 50홈런 158타점으로 KBO 역대 외국인 타자 최다 홈런 및 최다 타점 신기록을 세웠다. 삼성은 팀 타율 0.271(2위), 홈런 161개(1위), 팀 OPS(출루율+장타율) 0.780(1위)을 기록하며 화끈한 공격 야구를 자랑한다. 삼성은 준PO에서도 한화보다 불펜진이 뛰어나다는 SSG를 상대로 4번의 맞대결에서 4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장타력을 입증했다.

한화의 김경문 감독은 "삼성은 타격 밸런스가 좋은 팀이다. 하지만 우리도 오랜 시간 준비해 왔다. 준비한 대로 경기를 풀어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삼성 라이온즈 투수 아리엘 후라도.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5.10.14 thswlgh50@newspim.com

삼성의 박진만 감독은 "한화는 선발이 탄탄한 팀이다. 결국 강한 투수진을 공략해야 이길 수 있다"라며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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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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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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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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