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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씨티·JP모간, 중국 가치주 '관세 대피처'로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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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0월 13일 오후 2시5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13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최근 미중 무역 긴장이 다시 격화되면서 투자자들은 중국 주식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방어적인 영역으로 자산 배분을 전환해야 한다고 전략가들이 밝혔다.

씨티그룹의 애널리스트들은 인공지능 주도의 중국 주식 강세장이 더 높은 관세 위험에 직면하면서 국내 수익률 관련 투자를 더 안전한 선택으로 추천하고 있다. JP모건의 애널리스트들은 실적과 배당 지급 실적이 양호한 은행주 매수를 권고한다.

중국 증권사 객장의 시세 현황판 [사진=블룸버그통신]

로터스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 하오홍은 월요일 보고서에서 "향후 몇 주 내에 중국 시장에서 스타일 전환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성장 섹터 대비 가치 섹터의 상대적 성과가 역사적 고점에 근접해 있으며 곧 반전될 것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CSI 300 성장 지수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가치 지수를 25퍼센트포인트 앞서며 20년 만에 최고의 연간 초과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주식은 월요일 급락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말 중국 제품에 추가로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후 무역 긴장이 중심 무대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는 중국 정부가 희토류 및 기타 핵심 광물 수출에 대한 광범위한 새로운 제한 조치를 발표한 것에 대한 대응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후 협상에 열려 있다는 신호를 보냈지만, 시장의 반응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불안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금융주가 초과 성과

벤치마크인 CSI 300 지수는 월요일 오전 장을 1.8% 하락으로 마감했으나, 유틸리티 하위 지수는 0.2% 하락에 그쳤다. 금융주 지수는 0.8% 하락했으며, 일부 대형 대출기관 주식들은 더 나은 성과를 보였다. 중국건설은행(종목코드: 601939)은 상승했고, 중국공상은행(601398)은 0.5% 미만 하락했다.

맥쿼리캐피탈은 투자자들에게 모멘텀 주도 승자 종목에서 벗어나 중국의 소비 부양책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업 주식으로 전환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유진샤오를 포함한 전략가들은 보고서에서 "투자자들은 고베타 증권사, 제약 및 반도체 주식을 매도하고 임의소비재와 같은 소비 부양 관련 종목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성장주 영역은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으로 남아 있으며, 특히 중국의 현지화 노력과 관련된 종목들이 그러하다.

중국 반도체 제조업체 주식들은 월요일 광범위한 매도세를 거스르며 상승했다. 이는 무역 분쟁이 미국 수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기술 부문의 자립도를 높이려는 중국 정부의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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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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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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