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다채로운 공연으로 흥행 탄력 전망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누적 관람객 64만 명을 넘어섰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일 기준 누적 관람객이 64만 8000명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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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악엑스포 64만 8000번째 관람객 환영행사. [사진=영동국악엑스포조직위] 2025.10.03 baek3413@newspim.com |
이에 따라 목표인 100만 명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난계 박연 선생 탄생 648주년을 기념해 64만 8000번째 입장객에게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영동군 해나라어린이집 원생들이 선정돼 기념품과 축하 행사를 받았다.
조직위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 방문객과 관광객들이 대거 행사장을 찾으며 관람객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휴 기간에는 KBS국악관현악단,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악단광칠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7일에는 국가무형유산 줄타기 공연, 9일에는 충북무형유산 '진천 용몽리 농요'와 김덕수&앙상블시나위 공연이 메인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