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교사 경쟁률 10.68대 1 가장 높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 접수 결과 총 222명 선발에 99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48대 1을 나타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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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경남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2.02. |
일반 모집 분야별 경쟁률은 유치원 교사 50명 선발에 534명 지원(10.68대 1), 초등학교 교사 123명 선발에 290명 지원(2.36대 1),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10명 선발에 54명 지원(5.40대 1), 특수학교 초등 교사 20명 선발에 110명 지원(5.50대 1)로 집계됐다.
장애인 모집 분야는 유치원 교사 5명 선발에 1명 지원(0.20대 1), 초등학교 교사 7명 선발에 2명 지원(0.29대 1),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1명 선발에 1명 지원(1.00대 1), 특수학교 초등 교사 6명 선발에 3명 지원(0.50대 1)로 나타났다.
사립학교 법인 모집에서는 초등학교 교사 2명 선발(대우초 1명, 샛별초 1명)에 각각 1명이 지원해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시험은 11월 8일 실시하며 시험 장소는 오는 31일 경남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지한다. 1차 합격자는 12월 10일 같은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