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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수호, 국민과 함께"…李대통령,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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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군 창설 77주년을 기념하는 국군의 날 행사가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 강군'을 주제로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다. 장병 990여 명과 100여 대의 장비가 참여하고, 4400여 명의 참관객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국군의 날로, 국민과 장병이 함께 '국민의 군대'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진 강군의 위용을 국민 앞에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식전행사에서는 국민과 장병 총 77명이 함께 제작한 국군의 날 브랜드를 공개하며, 민간 모듬북 공연팀과 국군 전통악대의 합동 무대로 축제의 분위기를 띄운다. 이어 국군의장대 시범이 펼쳐지고, 각계각층 국민이 보내온 감사·신뢰·응원의 메시지 영상이 상영되며 국민과 군이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오전 취임 후 첫 국군의 날을 맞아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77주년 기념식에서 거수 경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기념식은 국군통수권자와 국민대표 7인, 모범 장병, 군 지휘부가 함께 입장하며 시작된다. 국민대표는 유공자, 군 복무와 사회 공헌, 군 발전 기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인물들로 구성됐다.

올해 선정된 국민대표 7인은 ▲6·25전쟁 당시 미군 군복을 입고 참전했던 95세 간호장교 이종선 씨 ▲국방 AI 발전을 선도해온 국방인공지능기술연구원장 곽기호 씨 ▲11명의 가족이 총 275개월 동안 복무해 병역명문가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상문 씨 ▲아들 3명을 육·해·공군 장교로 키워낸 부모 박범진(62)·나선림(60) 씨 부부 ▲UDT 하사 전역 후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6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 씨 ▲의병장 후손이자 국가보훈부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대학생 차세연(19) 씨다.

이들은 군의 희생과 헌신, 발전을 상징하는 인물로서 통수권자와 나란히 입장해 국민과 국군을 잇는 상징적 역할을 수행한다. 국민대표 77명 또한 공식 누리집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발돼 주요 행사와 기념 오찬에 함께한다.

식후행사에서는 '초심–통합–비상–번영'을 주제로 국민과 장병이 함께하는 태권도 시범이 펼쳐지며, 한반도 평화와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군의 모습을 담은 영상도 상영된다.

이어 공중분열 비행과 블랙이글스의 고난도 기동이 이어지고, 한국형 3축 체계와 K-방산 첨단 전력 등 미래 전장의 핵심 자산이 공개된다. 이를 통해 국민에게 '선진 강군'으로 도약한 대한민국 군의 위용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행사는 헌법적 가치와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군대,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의 군대임을 되새기고 다짐하는 특별한 날"이라며 "장병이 주인공으로 축하받고 사기를 고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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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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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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