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들밥차반이 9월 29일 천호역점 9호점을 열었다
- 250석 규모로 가족모임·기업행사 대관을 확대했다
- 한정식에 공연·전시를 접목해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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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모임·기업행사 대관 확대
연내 10호점 출점 목표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한식 전문 브랜드 들밥차반이 서울 강동구 천호역 인근에 250석 규모의 매장을 열었다. 한정식에 전시·공연 등 문화 콘텐츠를 접목하고 가족모임과 기업행사를 위한 대관 사업도 확대한다.
들밥차반은 지난 9월 29일 9호점인 천호역점을 정식 개점했다고 밝혔다. 매장은 지하 1층 약 167평 규모로, 독립된 룸과 메인 홀을 갖췄다. 소규모 가족모임부터 기업행사, 세미나, 기념식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천호역점은 간접조명과 실내 정원을 활용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식사와 함께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해 일반 외식 고객뿐 아니라 모임·행사 수요까지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메뉴는 성인 기준 1만6900원부터 3만원대까지 한상차림으로 구성했다. 대표 메뉴는 제철 해산물을 담은 '황금어장 모둠구이 한상차반', '연평도 꽃게장', '투뿔 한우 불고기 한상차반' 등이다. 평일 점심에는 생선구이 정식과 주꾸미볶음 정식 등 특선 메뉴를 운영한다.
가족행사 수요도 겨냥한다. 독립된 룸을 활용해 생신 모임과 돌잔치, 백일잔치, 상견례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다양한 가격대의 메뉴와 행사 공간을 함께 제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공간 대관은 브랜드의 또 다른 사업 축이다. 들밥차반은 기업행사와 세미나 외에도 촬영, 전시, 소규모 공연 등을 위한 대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9월 초 서울 신사점에서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프라이빗 이벤트를 진행했다. 앞으로 전시와 공연, 체험형 행사 등을 접목해 매장의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들밥차반은 2023년 인천 만수점을 시작으로 안산 선부점, 신동탄 반월점, 인천 송도점, 서울 신사점, 하남 미사점, 인천 삼산점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왔다. 천호역점에 이어 올해 안에 10호점을 출점하는 것이 목표다.
들밥차반 관계자는 "천호역점 정식 오픈을 계기로 더욱 다채로운 시즌 메뉴와 감성적인 공간을 선보이겠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한정식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win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