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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주가선물 PCE 앞두고 관망...일라이릴리·인텔·글로벌파운드리↑ VS 코스트코·파카·콘센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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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12월 금리 인하 관측 속 경기 견조 확인
트럭주는 급등, 가구주는 약세
인텔·글로벌파운드리스 반도체주 훈풍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뉴욕 증시 개장 전 주가 지수 선물이 26일(현지시간)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향방을 가를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 발언까지 더해지면서 시장은 경계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15분 (한국시간 오후 9시 15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S&P500 E-미니 선물은 전장 대비 8.00포인트(0.12%) 오른 6667.75에 거래됐다. 나스닥100 선물은 18.00포인트(0.07%) 상승한 2만4647.25, 다우 선물은 69.00포인트(0.15%) 전진한 4만6337.00을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 연준 12월 금리 인하 관측 속 경기 견조 확인

시장의 시선은 이날 오전 8시 30분(미 동부시간) 발표되는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쏠려 있다.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월가 컨센서스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2.7% 상승을 예상한다. 7월에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로는 2.6% 올랐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는 각각 0.2%, 2.9% 상승이 점쳐진다.

경제학자들은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뚜렷하지 않아 연준이 서둘러 금리를 내리기는 어렵다"며 "12월 한 차례 인하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전망을 내놨다. 전날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21만8000건, 전주 대비 1만4000건 감소)와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3.8%로 상향 수정)은 미 경제의 견조함을 재차 확인해줬고 이에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도 다소 후퇴했다.

이와 관련해 펀드스트랫 공동 창업자 톰 리는"연준이 연내 두 번이 아닌 한 번만 금리를 인하해도 시장은 이를 나쁘게 보지 않을 것"이라며 "약한 경기에서 인하하는 것보다 강한 경기 속에서 인하하는 편이 더 긍정적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 트럼프 '관세 폭탄'…트럭주 급등·가구주는 급락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트루스 소셜을 통해 "브랜드·특허 등록 의약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 내 공장을 세우는 제약사는 예외를 둔다고 덧붙였다. 또 10월 1일부터 수입 대형 트럭에 25% 관세를, 주방가구·욕실가구에는 50%, 가구류(소파·의자)에는 30%를 매기겠다고 선언했다.

이 같은 소식에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미국의 대표적인 대형 상용차(트럭) 제조업체인 ▲파카(NASDAQ:PCAR)의 주가는 7% 넘게 급등했다. 반면 가구업체 ▲웨이페어(W)와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BBBY)는 주가가 0.5~3% 하락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LLY) ▲바이킹 테라퓨틱스(VKTX)는 오히려 오름세를 보였다.

창고형 할인 기업 ▲코스트코(COST)는 기대 이상의 4분기 실적 발표에도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1% 가까이 하락했다. 멤버십 수익과 온라인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풀이된다.

IT 서비스업체 ▲콘센트릭스(CNXC)는 실적 부진과 가이던스 하향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22% 폭락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있는 인텔 본사 [사진=블룸버그통신]

◆ 반도체주 훈풍…인텔·글로벌파운드리스 급등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INTC)은 TSMC와 투자·제조 협력 논의 소식이 전해지며 4% 넘게 올랐다. ▲글로벌파운드리(GFS)는 미국 정부가 해외 반도체 공급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규제책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로 7% 넘게 급등했다. 인공지능(AI) 과열 우려 속 최근 하락세를 보이던 ▲오라클(ORCL)과 ▲엔비디아(NVDA)는 이날 개장 전 주가가 소폭 반등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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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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