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로 만나는 브랜드 철학… 총상금 700만원 규모의 소비자 참여형 축제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치킨 브랜드 자담치킨이 오는 10월 25일 서울 서대문구 경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자담치킨 골든벨' 개최를 앞두고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10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전용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100명이 선발되며, 선정된 이들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 |
[사진=자담치킨 제공] |
'자담치킨 골든벨'은 자담치킨이 소비자와의 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한 지식 기반 행사다. 2024년 처음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마련된다.
문제는 치킨 상식, 자담치킨 브랜드, 동물복지, 일반상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제되며, 전 연령층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준우승 200만 원, 3등 100만 원, 장려상 각 50만 원(2명), 특별상(보드판 뽐내기상, 응원상, 인기상) 수상자에게는 자담치킨 상품권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자담치킨 굿즈 패키지가 증정되며, 행사 당일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본 행사는 ▲13:30~14:00 참가자 접수 ▲14:00~14:30 개회식 및 오프닝 ▲14:30~16:30 퀴즈 본선 ▲16:30~17:00 시상 및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운영된다. 행사 진행 상황에 따라 일부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지난해 치킨 골든벨이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로 호평을 받은 만큼, 올해는 참가자의 몰입도와 현장 재미를 더욱 높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치킨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담치킨은 2011년 론칭 이래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 원료육을 도입하고, 21가지 곡물과 견과류가 함유된 파우더,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사용한 저염 염지 등 차별화된 재료로 프리미엄 웰빙 치킨 시장을 선도해왔다. 최근에는 '치즈핑치킨', '맵쏘이킥치킨', '화덕피자' 등 신메뉴 출시와 함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및 플랫폼 제휴를 통해 브랜드 접근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펩시, 한강식품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참가 확정자는 1만 원의 보증금을 사전 납부한 후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보증금은 행사 참여 시 전액 환급되며, 불참 시에는 자담치킨이 기획한 불우이웃 기부금으로 전환되어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된다.
골든벨 대회 참가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정보는 자담치킨 공식 홈페이지와 자담앱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