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월성원전 3호기가 26일 오전 9시, 발전을 정지하고 42일간 일정의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월성원전 본부에 따르면 월성원전 3호기는 이번 계획 예방 정비 기간에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 검사를 수행하고 설계기준사고용 피동촉매형 수소 재결합기 교체, 주발전기 및 저압 터빈(#1) 분해 점검 등을 통해 원전 안전성을 강화한다.
![]() |
경북 경주의 월성원전3호기가 26일 오전 9시, 발전을 정지하고 42일간 일정의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사진=월성원전본부]2025.09.26 nulcheon@newspim.com |
이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거쳐 오는 11월 7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