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간식과 이유식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품목은 원물 간식 '롱고구마스틱'과 '배냇밀 실온이유식 중기 2종'으로, 영유아 식품 시장에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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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배냇 제공] |
롱고구마스틱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다. 국산 100% 꿀고구마만을 사용했으며, 보존료·향료·착색료를 넣지 않고 HACCP 인증 시설에서 제조됐다. 큐어링 공법을 적용해 고구마의 단맛과 말랑한 식감을 살렸으며, 꽃 모양 스틱 형태로 만들어 아이가 손에 쥐고 오래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등·하원 시간이나 귀가 후 간단히 우유와 함께 곁들이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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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배냇 제공] |
함께 출시된 배냇밀 실온이유식 중기 제품은 '소고기 미역죽'과 '소고기 애호박죽' 2종이다. 국산 원료를 사용했으며 실온 보관이 가능해 장기간 두고 먹일 수 있다. 현재 아이배냇 네이버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며, 네이버 배송을 통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아이배냇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배냇밀 실온이유식 중기부터 후기·완료기까지 3단계와 총 8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실온에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해 외출이나 여행 시 활용도가 높고, 황금연휴와 같은 장시간 귀성길에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어 부모들의 편리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국산 원료와 안전한 제조 공정을 기반으로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