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 혁신 및 국가 주요 정책 실현에 기여한 공로 등 인정받아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조대원 건설사업본부장이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공공기관의 날은 지역 주민에게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공공기관의 역할과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을 다짐하는 날이다. 올해는 지방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에게 총 12점의 정부 포장과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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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원 SH 건설사업본부장(오른쪽)과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이 수상 후 표창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제공=SH] |
조 본부장은 SH에서 공공주택의 기획·설계·시공 전 과정을 총괄하며 건설 문화 선진화와 공사의 핵심 정책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조 본부장은 "앞으로도 건설 산업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확산에 힘쓰고 공공사업을 투명하게 추진해 대국민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lue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