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조직문화 위해…성차별 예방교육·실천 다짐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7일간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자체적인 활동이 올해 처음인 만큼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차별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활동을 펼쳤다.
![]() |
||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업장인 공릉캠핑장에서 관광사업운영팀 직원들이 '양성평등 실천 약속'을 주제로한 카드 섹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주도시관광공사] 2025.09.08 atbodo@newspim.com
|
고용노동부 '직장 내 성희롱 자가진단 앱'을 활용해 개인의 성평등 인식 수준을 점검하는 기회를 갖고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을 이해하기 위한 개념, 다양한 규정 사례를 학습하였으며 각 부서에서 '양성평등 실천 약속'을 주제로한 카드 섹션을 통해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와 함께 성고충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여성가족부의 '피해자 보호 및 2차 가해 방지' 영상을 홍보물에 QR코드로 삽입하여 공유했다.
![]() |
||
파주도시관광공사 본청사 도서관에서 총무인사팀 직원들이 '양성평등 실천 약속'을 주제로한 카드 섹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주도시관광공사] 2025.09.08 atbodo@newspim.com
|
공사 조동칠 사장은 "양성평등주간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한번더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양성평등과 상호존중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더욱 노력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