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모트렉스이에프엠이 7일 두올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 바닥재 사업에 시트·원단 역량을 결합해 패키지형 내장재를 강화한다.
- 자율주행차 수요 대응으로 실내 전반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모트렉스그룹의 내장재 사업 플랫폼 모트렉스이에프엠은 자동차 내장재 기업 두올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차량 실내 내장재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모트렉스이에프엠의 기존 바닥재 중심 내장재 사업에 두올의 시트, 원단, 시트 커버링 역량을 결합하기 위한 것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개별 부품 공급을 넘어 차량 한 대 단위의 패키지형 내장재 제안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트렉스이에프엠은 자동차 플로어 카페트 중심 내장재 사업을 운영해 왔다. 회사는 지난해 실적으로 매출 1597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

두올은 자동차 시트 중심 내장재와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원단, 시트 커버, 에어백 쿠션 등을 생산하며 현대차를 비롯한 완성차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두올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7961억원, 영업이익 486억원을 기록했다.
두올은 2017년 스웨덴 차량용 시트 직물 제조업체 보르그스테나(Borgstena)를 인수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볼보, 폭스바겐 등 유럽 완성차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했고, 해외 생산 거점과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양사 결합 이후 모트렉스이에프엠은 플로어 카페트 중심 내장재 역량에 두올의 시트, 원단, 시트 커버링 기술을 더해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차량 실내 전반을 포괄하는 인캐빈 내장재 포트폴리오를 제안할 계획이다.
모트렉스그룹은 두올의 글로벌 고객 기반과 생산 네트워크를 활용해 차량 내장재 부문의 제품 범위와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자율주행차와 목적기반차량(PBV) 확산으로 차량 실내 공간의 기능이 생활, 업무, 휴식 영역으로 넓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장재도 친환경, 경량화, 실내 정숙성, 항균, 텍스타일 인터페이스 기능을 결합한 스마트 내장재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봤다.
모트렉스이에프엠은 이번 인수를 통해 차량 실내 구성 수요에 대응하는 패키지형 내장재 제안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트렉스이에프엠 관계자는 "이번 두올 인수는 기존 바닥재 중심 사업에 시트와 내장재 축을 결합해 차량 실내 전반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의미가 있다"며 "고객, 지역, 제품 확장 역량을 더해 내장재 패키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