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특별 프로모션 '블랙 플라이 데이'
1달러만 구매해도 10만원 상당 바우처 제공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대한항공 기내면세점 스카이샵(SKY SHOP)이 56년 역사상 최초의 특별 프로모션 행사에 나선다. 1달러만 구매해도 1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주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카이샵 운영사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대한항공C&D)는 다음달 31일까지 '블랙 플라이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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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면세점 스카이샵이 오는 31일까지 1달러만 구매해도 1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블랙 플라이 데이' 프로모션을 한다. 대한항공 기내면세점 특별 세일전 '블랙 플라이 데이' 홍보 이미지. [사진=대한항공] |
이번 블랙 플라이 데이의 핵심 혜택은 10만 원 상당의 바우처 지급이다. 프로모션 기간에 스카이샵에서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5만 원권 바우처 2매를 증정한다.
바우처는 면세품 인도 시 함께 제공된다. 스카이샵 온라인 몰(모바일 앱 포함)에 등록하면, 다음 쇼핑에서 200달러 이상 구매 시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용 가능 기간은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다.
나아가 구매 금액에 따라 대한항공 마일리지도 적립해준다. 399달러 이하 구매 시에는 100마일, 400~599 달러 구매 시에는 1000마일, 600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3000마일이 적립된다. 구매 금액은 온라인 몰 및 오프라인 기내 주문 금액을 합쳐서 산정한다.
오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구매 영수증을 온라인 몰에 등록하면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11월 27일 일괄 지급된다.
스카이샵은 1970년 출범한 대한항공 전용 기내 면세 서비스로 주류,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엄선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출국편 기내에서 귀국편에 수령할 상품을 예약하거나, 귀국편 기내에서 원하는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주문한 면세품은 승무원이 직접 전달해 줘 공항 면세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
또 온라인·모바일 앱 사전 주문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모바일 앱으로 면세품을 미리 주문하면 여행을 떠나는 출국 기내 좌석 또는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기내 좌석에서 면세품을 받아볼 수 있다.
대한항공 C&D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블랙 플라이 데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스카이샵의 오랜 전통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