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장동혁·양향자 공개 충돌..."좀비 지도부 총사퇴" vs "지지 국민·당원 모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양향자 최고위원의 '좀비 지도부'·총사퇴 요구를 정면 반박했다
  • 장 대표는 지도부를 좀비에 비유한 것은 국민과 당원을 모욕하는 발언이라며 총사퇴보다 투표용지 특검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양 최고위원은 6·3 지방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지도부 총사퇴를 재차 요구했고, 당내에서는 양 최고위원 책임론과 거취 압박도 제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거 책임론 두고 15일 최고위서 정면 충돌
양향자 "기득권 집착 오해 두려워" vs 장동혁 "거취 언급 자제해달라"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지도부의 거취와 6·3 지방선거 책임론을 둘러싸고 지도부 간 정면충돌이 발생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도부를 '좀비'에 비유하며 총사퇴를 요구한 양향자 최고위원의 발언을 두고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과 당원들을 모욕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장 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말미에 "지금 국민의힘 정당과 지도부를 좀비라고 표현하는 것은 최소한의 예의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총사퇴하고 나면 그 공백 기간에 누가 이 문제를 가지고 싸울지 눈에 그려지지 않느냐"며 "일에 선후가 있고 완급이 있다. 제발 지금은 올림픽공원에 모여서 우리를 향해 '뭐라도 하라'고 외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집중할 때"라며 투표용지 사태에 대한 특검이 우선임을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6.15 mironj19@newspim.com

장 대표는 자신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서는 "당대표가 된 날부터 오늘까지 끊이지 않고 제기됐던 문제"라며 "당 지지율이 내려갈 때는 장동혁 책임이고 올라갈 때는 장동혁과 관계없는 것이라고 하며, 선거에서 이긴 곳은 장동혁이 없어서 이겼고 진 곳은 장동혁이 있어서라고 말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선거 기간 수차례 찾았던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 윤용근 의원이 당선된 것을 언급하며 "제가 침묵하고 아무런 답도 하지 않는 것은 당원과 국민을 모욕하는 것에 대해 침묵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늘 꼭 말씀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양향자 최고위원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전원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 최고위원은 "지난 선거가 끝난 후 제가 이 최고위원 자리에 앉아있을 것이라고는 차마 생각하지 못했다"며 "대다수 국민들과 지지자들이 선거 결과를 보고 저를 포함해 지도부 모두가 물러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정치는 결국 책임이고 리더는 책임지는 사람"이라며 "국민들이 지금 우리 당 지도부를 책임을 회피하고 자리에 연연하며 기득권에 집착하는 사람들로 오해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게 너무나도 두렵다"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운데)와 양향자 최고위원(좌), 김민수 최고위원(우). [사진=뉴스핌 DB]

이어 "이에 저는 지도부 총사퇴를 제안한다. 그것이 민심을 따르는 합리적인 길"이라며 "참으로 안타깝게도 지금 우리 국민의힘 지도부는 '좀비 지도부'로 불린다. 우리에게 대한민국 미래와 보수 정당의 내일을 이끌 분명한 철학과 비전, 노선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임 지도부가 이를 바로잡고 당을 이끌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우리가 길을 비켜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준태 당대표 비서실장은 최고위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번에는 우재준 최고위원이 지도부 책임론을 제기했는데 오늘은 출석도 안했다"며 "오늘 양 최고위원은 선거 후 처음 출석하는 최고위에 와서 총사퇴를 거론했다. 책임져야겠다 생각하면 본인들이 책임지면 된다"고 장 대표 책임론을 거론한 두 최고위원을 비판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브리핑에서 "양 최고위원의 발언 이후 여러 의견이 있었고, 정희용 사무총장은 당 사무처를 대표해 강력한 유감표시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공개 회의 때 양 최고위원이 사퇴를 안 하는 상태에서 계속 회의에 참여할건지, 앞으로 어떤 입장인 건지 밝히라는 발언이 있었고, 이에 대해 양 최고위원은 별도로 입장 밝히지 않고 회의가 종료됐다"고 말했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10주만에 반등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0주 만에 소폭 반등해 34.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0%포인트(p) 오른 34.8%였다. 부정 평가는 0.1%p 오른 63.4%였다.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28.6%p로 오차범위 밖이었고, '잘 모름'은 1.8%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6.09.1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곳은 3.9%p오른 대전·세종·충청이었다. 부산·울산·경남은 3.2%p, 인천·경기는 2.2%p 올랐다. 다만 전남·광주·전북에서 4.1%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5.4%p, 60대 2.9%p, 30대 2.8%p 순으로 올랐다. 40대는 2.3%p, 50대는 1.9%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주 초에는 인사 검증 논란과 청문회 여파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졌다"며 "주 후반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연임·공소 취소·파병 등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정 쇄신 의지를 강조하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 대통령 지지율 일간 흐름을 보면 지난 11일 32.6%였던 긍정 평가는 15일 32.9%로 소폭 상승했다. 당시는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언론을 통해 예고한 날이기도 하다. 이후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6일 32.1%로 떨어졌고, 기자회견 전날인 17일 35.3%, 기자회견 당일인 18일 37.2%로 올랐다. 지난 17~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2%, 국민의힘이 38.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4.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6%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5.2%, 개혁신당은 1.9%, 진보당은 0.9%였다. 기타 정당은 2.4%, 무당층은 11.0%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과 정책 메시지가 부각되면서 수도권과 청년층의 지지 결집으로 이어져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여야 대치 과정에서 장외투쟁과 탄핵 언급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갔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대응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지 못한 가운데 20·30대 청년층과 중도·보수층의 지지 이탈이 나타나면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9-21 08:41
사진
한국 男농구, 일본 꺾고 금메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처음 성사된 한일전의 승자는 대한민국이었다. 한국이 개최국 일본을 적지에서 꺾고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1970 방콕, 1982 뉴델리, 2002 부산, 2014 인천에 이어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2002 부산과 2014 인천에 이어 2026년 다시 우승하면서 최근 세 차례 정상 등극이 정확히 12년 간격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 일본과의 두 차례 맞대결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지난 13일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100-83으로 완파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다시 개최국을 무너뜨렸다. 우승의 중심에는 이현중이 있었다. 이현중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7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결승 무대를 지배했다. 이정현도 14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출발은 쉽지 않았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현중을 앞세워 초반 11-5로 앞섰지만 이후 공격이 흔들리면서 일본에 흐름을 내줬고 1쿼터를 12-16으로 마쳤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2쿼터부터 반격했다. 최준용의 3점슛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정현의 돌파와 이승현, 최준용의 앨리웁 플레이 등을 앞세워 추격했다. 변준형의 레이업까지 나오면서 한국은 전반을 28-28 동점으로 마쳤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전반 5점에 묶였던 이현중이 본격적으로 폭발했다.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으로 기세를 올린 이현중은 일본 오가와 아쓰야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해 38-39로 역전당하자 곧바로 외곽포로 응수했다. 이어 다시 3점슛을 꽂아 44-39를 만들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우석의 외곽포, 장재석의 훅슛까지 더해 3쿼터를 55-47로 마쳤다. 마지막 10분도 한국의 시간이었다. 강한 수비로 4쿼터 초반 일본의 득점을 묶은 사이 이현중과 이정현이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한때 62-49, 13점 차까지 달아났다. 이현중은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일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경기 전 예상치 못한 변수도 이겨냈다. 결승 당일 오전 별도 체육관에서 훈련할 예정이었지만 조직위원회가 배정한 버스가 숙소에 오지 않아 훈련 자체가 취소됐다.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코트에서 승리로 답했다. 64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 오른 일본은 안방에서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한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무패 행진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부산에서 인천, 다시 나고야까지 12년마다 이어진 금빛 역사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9-20 2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