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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제331회 임시회 개회…총 129건 안건 처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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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제331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45건, 동의안 76건, 예산안 2건, 의견청취안 2건, 결의안 1건, 기타 3건 등 모두 129건의 안건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편성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1조 883억 원, 기정예산 대비 6.2% 증가)을 심의·의결하여,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9일은 제1차 본회의를 열어, 부산시 추경예산안에 대해 시장의 제안 설명을 듣는다. 이후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부산시의회가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제331회 임시회를 개최. 사진은 부산시의회 전경 [사진=뉴스핌DB] 2021.11.10

제2차(9월1일)·제3차(9월2일) 본회의에서는 각 6명씩 모두 12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교육·복지 ▲도시안전·개발 ▲일자리·문화 ▲보건·의료 등 분야별 주요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실질적 대응을 촉구한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을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종합심사한다.

제4차 본회의인 12일에는 위원회별로 심사한 일반 안건과 추경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한다. 또한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다음 회기는 올해 마지막인 제332회 정례회로, 11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43일간 열리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본예산 심사 등 주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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