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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트리플A 재활 경기서 4타수 1안타...첫 2루수 소화

기사입력 : 2025년08월29일 15:25

최종수정 : 2025년08월29일 15:25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빅리그 복귀를 앞두고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 중인 김혜성(LA 다저스)이 부상 이후 처음으로 2루수 자리에 복귀, 컨디션을 점검했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으로 재활 경기를 치르는 김혜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의 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김혜성이 마이너리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SNS] 2025.08.29 thswlgh50@newspim.com

전날(28일) 멤피스전에서 무안타로 침묵해 6경기 연속 안타가 무산됐던 김혜성은 하루 만에 안타를 쳐내며 빅리그 복귀 준비를 순조롭게 이어갔다. 아울러 김혜성은 이날 재활 경기에 나선 이후 처음으로 본래 포지션인 2루수 임무를 맡았다. 이전에는 좌익수와 유격수, 중견수를 맡았다.

이날 김혜성은 타석에서는 아는 얼굴을 상대했다. 지난 2023, 2024시즌 롯데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애런 윌커슨을 상대 선발 투수로 맞이했다. KBO 리그 통산 김혜성과 윌커슨의 상대 전적은 9타수 5안타, 타율 0.556에 달한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김혜성은 윌커슨을 상대로 0-4로 뒤진 1회말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3회말 2사 3루에 3루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0-5로 끌려간 5회말에는 1사 1, 2루에서 9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윌커슨을 상대로 3타석에서 내내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혜성이 19일 MLB 밀워키와 홈경기 2회초 옐리치의 땅볼을 잡아 1로에 송구하고 있다. 2025.7.19 psoq1337@newspim.com

김혜성은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날리는 데 성공했다. 1-5로 뒤진 7회말 무사 1루에서 김혜성은 바뀐 투수 알렉스 코른웰이 던진 2구째 시속 140㎞ 컷 패스트볼을 받아쳐 2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안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후속 라이언 워드가 친 병살타로 아웃돼 홈까지 도달하진 못했다. 이후 김혜성은 8회초 수비를 앞두고 오스틴 고티와 교체되어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30일 왼쪽 어깨 부상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김혜성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58경기에 나서 타율 0.304 2홈런 1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OPS(출루율+장타율)도 0.744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휴식과 치료로 컨디션을 회복한 김혜성은 마이너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당초 이번 주말 복귀가 예상됐으나 김혜성은 엔리케 에르난데스(LA 다저스)가 먼저 빅리그에 합류하면서 확장 로스터(28명)가 적용되는 9월 이후 복귀가 유력하다.

thswlgh5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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