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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재활 경기서 5경기 연속 안타에 타점... 주말 복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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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 3.2이닝 3실점 부진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김혜성(LA 다저스)이 빅리그 복귀를 앞두고 나선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는 김혜성은 26일(한국시간)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산하)와의 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혜성. [사진=LA 다저스]

1회말 무사 3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타점을 올렸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뽑아냈다. 1-1로 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상대 선발 맥스 라이칙의 4구째 시속 127.9㎞ 커브를 받아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만들었다. 김혜성은 곧바로 2루 도루까지 시도했으나 메이저리그(MLB)와 마이너리그를 통틀어 처음으로 실패했다.

김혜성은 5회말 1사 1, 2루 기회에서 3번째 타석에 섰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팀이 2-3으로 뒤진 6회말 2사 만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이후 김혜성은 8회초 수비를 앞두고 노아 밀러와 교체됐다.

김혜성은 지난 5월 토미 에드먼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빅리그에 승격된 뒤,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팀 내 입지를 다졌다. 다저스는 결국 크리스 테일러와 결별하며 김혜성에게 더 큰 기회를 부여했다. 김혜성은 메이저리그에서 5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4, OPS(출루율+장타율) 0.744를 기록 중이며, 2홈런 15타점을 올렸다. 또한 중견수·2루수·유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멀티 플레이어로 가치를 입증했고, 빠른 주루 플레이로 팀에 부족했던 에너지를 더했다.

LA 다저스 김혜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하지만 김혜성은 지난달 30일 왼쪽 어깨 점액낭염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현지 매체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김혜성은 명단에 오르기 전까지도 통증을 참고 일주일간 경기에 출전했으며, 실제로 지난달 29일 경기에도 2루수로 선발 출전했을 정도였다. 그 후 김혜성은 몸 상태를 회복한 뒤 22일부터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고 있다.

김혜성은 출전한 5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내며 순조로운 빅리그 복귀 과정을 밟고 있다. 5번의 재활 경기에서 타율 0.316(19타수 6안타)을 작성했다. 김혜성은 30일부터 열리는 애리조나와의 홈 3연전에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혜성이 순조롭게 복귀 과정을 밟고 있는 반면, 이날 선발 등판한 일본의 기대주 사사키 로키는 부진했다. 사사키는 3.2이닝 5안타 2볼넷 4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시속은 159㎞까지 나왔지만, 제구가 불안했다. 사사키는 3번의 재활 등판에서 1패 평균자책 7.00을 기록하고 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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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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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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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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