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은행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지역 예금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회사가 지역 경제 성장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측정하는 제도로 금융회사의 지역 내 자금 공급,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금융 인프라, 지역 경제 기여도 등을 분석해 5등급으로 구분하고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광주은행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2021년부터 5년 연속 지방은행 부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 향토은행으로서 정체성을 지키고, 지역과 지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기에 얻을 수 있었던 값진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든든한 동반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












